안양시,『민선7기 스마트시정 톱10』발표!

“시민 응원 있었기에 가능했다.”

2021.11.25 13:45 입력

GTX-C 인덕원역 정차·함백산추모공원 개원·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은 안양시민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미래비전과 희망을 안겨주고 실생활과도 밀접하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민선7기 3년여 시정성과라 할‘민선7기 스마트시정 톱10’을 발표했다. 시민행복지수를 한 단계 향상시키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분야들이다. <br>GTX노선 안양 인덕원역 정차 유치 확정.  <br>인덕원 일대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전망 <br> 안양시는 금년 6월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GTX-C노선 공사 우선협상대상사업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아 GTX선 인덕원역 정차 유치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현대건설측은 GTX 인덕원정차에 대해 안양시와 같은 입장이었다. 많은 이들이 불가능할 거라고 했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안양시 최고의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최대호 시장은 11월 월례조회에서“많은 성과 중에서도 GTX 인덕원정차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만약 이루지 못했다면 지역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뻔 했다.”고 했을 정도로 필사의 노력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아울러 GTX노선이 인덕원역에 정차하는 그날까지 국토교통부, 현대건설 컨소시엄 등 해당기관과 협조해 시민의 원하는 방향에서 진행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br>화장장‘함백산 추모공원’7월 1일 개원 <br> 최대호 시장, 2011년 7월 화성시장에게 첫 제안이 시초 <br> 7월 1일 마침내 개장한 함백산추모공원(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은 행정구역 상 화성에 속하지만 최대호 안양시장으로서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민선 5기 안양시장 재직시절인 2011년 7월 당시 화성시장에게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민선6기에 시가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한때 기로에 섰지만 2018년 최 시장이 민선7기 집권에 성공하면서 사업에 다시 참여해 결실을 보게 됐다. 안양시민들은 30분 정도면 다다르는 가까운 거리에서 저렴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어 여간한 혜택이 아니다. <br>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br>유망기업‘Blue100’인증 추진, 창업·미래 CEO 꿈꾸는 청년층에게 희망.  <br>  안양시는 지난 2020년 11월 10일 미래 CEO를 꿈꾸는 청년들의 든든한 자금줄이 될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선포식을 가졌다. 당초 목표 3백억원을 훌쩍 넘긴 액수다.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기업이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헬스케어 분야가 지원 및 투자분야다. 시는 청년창업펀드를 활용해 독자적 기술을 보유한 유망청년창업기업‘blue100’을 지원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66개사에‘blue100’을 인증했다. 가장 최근 루게릭병 치료제를 개발한 ㈜팍스젠바이오사와 디지털 벽면장식품 업체인 ㈜아니사 등이 인증의 주인공이 됐다. <br>늘 주창해온 명실상부 스마트행복도시. <br>전국 최초 국토교통부로부터‘스마트도시 인증’취득. <br>  스마트도시임을 늘 자부해온 안양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 지난 9월 28일 청사 현관에서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이 있었다. 시는 스마트도시 전담부서(스마트시티과)를 신설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기본계획과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빅데이터를 시정전반에 도입했다.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등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거미줄 안전망을 구축했고,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IoT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시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통체계를 확립했는가 하면, 금년 2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에 가입했다.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부문 수상, 경기 IoT데이터 거점센터 구축 최우수, 2020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 등의 결과로 이어졌다. <br>ESG평가 A등급.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최고. <br>  최근 기업이니 기관을 평가하는 잣대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기업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데 안양시가 지난 10월 ESG행복경제연구소로부터 ESG평가 A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내 지자체중 가장 높았다. 특히 환경분야가 두드러졌다.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 일대에 친환경 시설과 교육장이 들어설 에코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도심지 테마 숲 조성, 천연가스 및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구매 지원 등이 눈에 띈다. 넉넉지 않은 재정에도 채무가 없는 점, 경영혁신평가 3년 연속 수상, 2021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도 이를 입증한다. <br>안양형K방역, 코로나 위기극복 첨병 역할 <br> 안양시 코로나19 위기관리 역량강화‘대상’수상 영예 <br> 안양형 K방역과 높은 백신접종률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노력도‘민선7기 스마트시정 톱10’에 포함됐다. 시는 안양형 K방역과 백신접종 그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2021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강화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창궐 초인 2020년 1월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가운데 방역과 백신접종, 환자후송, 기관협의를 통한 마스크 보급, 임시격리시설 운영, 역학조사관 추가임명, 방역기동T/F 가동, 관련 조례 제정, 취약계층 자금지원 및 세제혜택 등 타 시와 차별되는 수많은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11월 들어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의 일상회복을 돕는데 올인 하고 있다. <br>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3연패 <br>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4연패 <br> 안양시는 이와 더불어 4개 분야의 괄목할 수상 성과를 거뒀다. 기업의 규제개혁과 시정 각 분야의 끊임없는 쇄신노력으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2021. 9. 14)을 차지하고,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2020. 12. 24)에도 선정됐다. 지방규제혁신 수상은 판로가 막혀 있는 기업을 규제개혁을 통해 473조에 이르는 세계시장 진입의 물꼬를 터준 것이 결정적이었으며, 이 분야 3회 연속 수상이란 결과를 낳았다.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 포용, 신뢰, 참여와 협력 등의 분야를 높게 평가받아 4년 연속 수상이란 환희로 이어졌다. <br>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영광의‘대통령상’수상 <br> 팬데믹 시대 쌍방향 소통의 새 방향 제시.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 <br>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는 기관표창 최고영예라 할 대통령상(2021. 8. 31)을 수상했다. 시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스마트안심귀가엡 서비스를 포함한 스마트안전망을 구축하고, 타 기관으로까지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단체 부문 대상(2021. 10. 4)을 수상, 팬데믹시대 쌍방향 소통의 새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br>  최대호 안양시장은“스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이 있었기에 거운 성과물이다. 시민과 우리시 공직자분들과 스마트시정 톱10의 모든 영광을 함께하겠다.”고 공을 돌렸다. 특히“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드코로나로 나아가고 있다.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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