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동주택가 데이터센터 반대 집회열려

“안양시는 주택가 앞 데이터센터 건립허가를 절대 불허해야 한다”

2022.01.14 11:27 입력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lvlDdQwzi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br><동영상><br>제5차 호계동주택가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집회가 1월13일 범계역 주변과 안양시청에서 열렸다.<br><br>이날 매서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효계동주민들은 '주택가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를 외치며 목숨을 건 집회를 이어갔다.<br><br>현재 안양시 호계동 911번지에 건립을 신청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설은' 많은 전력과 안양시민 1년 물 사용량보다 더 많은 물을 사용해야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한 시위참가자는 설명하면서 '탄소중립 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탄소배출사업에 해당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인 안양시청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야 되는 의무가 있다' 라며 안양시장의 결단을 요구하기도 했다.<br> <br>시위에 참가했던 한 주민은 " 주택가와 10m 거리에 기계덩어리 건물인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 소음을 비롯 전자파,오염물질 등에 노출되지 않을 수 없다" 면서 "안양시는 절대 주택가와 붙어있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허가해 주어서는 안된다" 고 열변했다.<br><br>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호계동주택가 데이터센터 반대 집회열려" src="http://happyhan.shop/PEG/2022/1/16421284800243.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br type="_m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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